부재 중 전화...이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불길한 예감은 왜 틀리지 않을까?
아프단다. 그것도 아주 많이.
늙어서도 친구하기로 한 약속 잊었나보다.
아픈 그댈 핑계 삼아 술을 마신다.
그댄 내 젊은 날의 한 획이었기에 오래도록 기억해 주리다.
부재 중 전화...이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불길한 예감은 왜 틀리지 않을까?
아프단다. 그것도 아주 많이.
늙어서도 친구하기로 한 약속 잊었나보다.
아픈 그댈 핑계 삼아 술을 마신다.
그댄 내 젊은 날의 한 획이었기에 오래도록 기억해 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