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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 寢 番

didduddo 2013. 10. 10. 09:03

 

 

 

 

세수하러 들어갔는가/어쩌자고 물에 빠졌는가/동이 트네/그대보다 더 큰 빚으로 해가 나네/

밤새 어둠 밝히느라 애썼네/불 끄고 이제 고만 자시게나/젖은 얼굴 닦고 어여 주무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