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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과 상사화

didduddo 2013. 9. 29. 18:27

 

 

상사화의 꽃말 -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잎이 꽃대가 올라오기 전 6~월경 진 이후 꽃대가 올라와 8~9월경 꽃이 핀다.

잎은 꽃을 못보고 꽃은 잎을 못보니 견우와 직녀보다 더 슬픈 사랑이라나 뭐래나...

 

어느 젊은 스님이 토굴을 짓고 수행에 정진 중

토굴 근처 나무 아래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아리따운 처녀를 보고 한 눈에 반하여

 처녀를 사모하다 병이 들어 피를 토하고 죽게 되었다.

그 후 스님이 쓰러졌던 자리에 붉은 꽃이 피었는데 그 꽃을 상사화라 불리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