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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쨍이들~~~

didduddo 2013. 6. 3. 09:18

 

 

 

코스가 좋은 만큼 많이 모였다.

땀이 등줄기에 흐르지만 아직은 봄바람 끝자락이 남았다.

지루하게 긴 코스이지만 동상저수지를 끼고 돌 때의 멋난  풍광은 고단함을 잠시 잊게해 준다.

초보(여자)님의 힘들어 하는 모습....4년 전의 나를 보았다.

부단한 노력으로 지금의 나가 있듯이 잘 견디어 내시라 응원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