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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흩뿌리고 안개가 자욱하지만 아랑곳 없다. 그런 날이 좋으니까.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니까.
긴 듯 짧은 여정의 마침표를 무창포에서 찍다. 내 안에 잠재된 역마끼를 덜어내고 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