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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을 만큼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didduddo 2013. 5. 11. 08:59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다 함께 걸어 줄 누군가가 필요한 것임을

울고 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 장 보다 기대어 울 수 있는 가슴이 필요한 것임을

그대를 만나고 부터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대여, 지금 어디있는가.

보고싶다. 보고싶다. 말할 수 없을 만큼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