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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년, 서울 가다.

didduddo 2013. 5. 3. 09:23

 

 

뒷목 아픙게 빌딩 너무 오래 쳐다보지 말라는 동생의 염려는 귓등으로 흘리고

이제 가면 언제오나....쳐다보고 쳐다본다.

빨간 바지 입고 63층 빌딩 꼭대기까지 올랐으니 촌년 출세했다.

추최측 행사는 뒷전이요, 풀린 고삐 덕에 막 돌아 댕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