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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순창...

didduddo 2012. 8. 15. 16:17

 

순창에 다녀왔다. 그 옛날 살았던 고샅은 변했지만 길은 여전히  남아 있다.

골목에 들어서면 수길이네집,희애네집,은희네집, 우리집....이 있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그 시절,골목은 너무 길었었고 담벼락은 아주 높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