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이를 데리고 공원으로 산책나갔다. 가는 길에 똥 두 번 누고 오줌도 누었다.
삼봉이는 대소변을 집 안에서 한 번도 보지 않았다. 하루 세 번 목줄을 풀어 주면 밖에 나가 볼 일을 본다.
사람을 잘 따르고 말썽을 부리지 않는 삼봉이는 이 집에서 오래 오래 살고 싶은가보다.
개똥을 치고 입 짧은 강아지 밥을 먹이고 날마다 마당 물청소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삼봉이는 웃음을 준다.
그리고 그토록 누가 나를 반기며 좋아라할까???
삼봉이를 데리고 공원으로 산책나갔다. 가는 길에 똥 두 번 누고 오줌도 누었다.
삼봉이는 대소변을 집 안에서 한 번도 보지 않았다. 하루 세 번 목줄을 풀어 주면 밖에 나가 볼 일을 본다.
사람을 잘 따르고 말썽을 부리지 않는 삼봉이는 이 집에서 오래 오래 살고 싶은가보다.
개똥을 치고 입 짧은 강아지 밥을 먹이고 날마다 마당 물청소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삼봉이는 웃음을 준다.
그리고 그토록 누가 나를 반기며 좋아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