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膳 物

didduddo 2012. 8. 7. 16:20

 

 

우는 아이 달래 듯 소나기 몇 줄기 쏟아진다. 예보애 없었던 비는 선물처럼 고맙고 감사하다.

덥지 않은 여름이 있었더냐만 올 여름은 더 독한 놈이 왔다. 아주 고약한 놈이 왔다.

지구 온난화가 원인이라니 인간이 자초한 일,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오랫만에 건지산 한 바퀴 돌고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