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와 재산세,말일에 결재해야하는 외상대금...
돈벌이는 그대로인데 이번달처럼 납부해야 할 세금이 추가되면 좀 그렇다.
마이너스가 아닌걸 감사히 생각하고 7월을 정리한다.
집 앞에서 다꼬야끼를 팔던 노점총각이 여름 장사를 하러 강원도 해수욕장으로 떠났었다.
사람은 많은데 돈을 안쓴다고, 떠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장사를 접고 그냥 돌아왔노라 한다.
얼마나 지갑들을 야무지게 닫았길래.
먹고 산다는 것 그리고 부를 쌓는다는 것은 녹록치 않은 일이다.
시어른 잘 만나 세월을 번 우리네야 덜 고달프다지만
다 같이 잘 살 수 있었음 좋겠다.
8월에는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기길 , 모두에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