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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재 (모악산 마실길 63,39km)
didduddo
2012. 6. 29. 18:14
도시락을 쌌다. 소풍가는 기분이다. 새소리 바람소리를 배경음악 삼았다. 만찬이다. 잘 놀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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