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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인가 보다. 살이 좀 올랐다. 안 본 사이 친구는 크게 아팠단다.
"명순아~~~" 길이 엇갈렸다. 길 건너에 있는 친구를 큰 소리로 불렀다.
친구는 한 걸음에 달려온다. 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