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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게 많이 감사해.

didduddo 2012. 5. 13. 18:17

 

 

 

 남부시장으로 블루베리 묘목을 사러 가는 도중 다가공원을 올랐다. 사내라 그런지 짧지만 처음으로 하는 업힐을 잘도 한다.

묘목을 구하지 못하여 풍남문을 돌아  중앙시장을 들렀더니 종묘상이 휴업이다. 휴일, 아들과 함께 즐거운 자전거  데이트를 했다.

친구처럼 애인처럼 언제나 곁에서 응원해 주고  보살펴 주고 염려해 주는 고맙고 감사한 아들, 겁나게 마니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