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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didduddo 2012. 4. 9. 18:50

 

 

 

 

신모래재 ~ 밤재 (52,55km) 도로와 임도가 적당히 애를 쓰게 하는 곳이다. 

지난 여름, 참 좋은 코스라 생각했던 곳이기도 하다.

신모래재 긴 업힐을 마치고 만경강 발원지를 지나 밤재를 넘으면 애쓴 만큼의 다운힐, 짜릿한 맛이 기다린다.

 꽃길은 예쁘고 바람도 적당하여 달콤한 라이딩이 되었다. 그렇게 봄날은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