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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추카한다.

didduddo 2011. 10. 15. 17:02

 

 

 

제대하고 맞는 생일이다.  근사하게 생일상 차려주고 싶었는데 미역국에다 밥 말아 묵은지 얹어서 먹고는

학교에 간다. 공부할게 너무 많다고...죽어라 놀더니 벅차기도 하겠다. 친구들이 아들 생일에 맞추어 휴가를

나온단다. 낼은 술마셔야 할 것 같다고, 애나 어른이나 선물은 현찰이 제일 좋은가보다, 엄마의 생일 선물은

두둑한 술값이 되겠다. 아들, 생일 축하한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