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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2급

didduddo 2011. 9. 21. 20:12

 

 

한자를 익히기 시작한지가  삼십년이 다 되어간다.

고교시절 ,

 

"사회에 나가면 한자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반드시 느낄 것이다" 라며

교장 선생님께서 정하신 교칙으로 월요일마다 치렀던 한자 시험,

신문에 나오는 한자 위주로 시험문제를 내어서  자연스럽게 신문을 접할 수 있게 하였으니

지금 교육현실을 생각해보면 교장 선생님의 선견지명이 참으로 존경스럽다.

당시엔 건성으로 치러 낸 시험이었지만  그 일을 계기로 한자를 쭉 익혀왔다.

 

군대 가기전 아들과의 약속 중 하나는 한자 2급 자격증을 따는 것이었다.

 

몇 문제를 놓치고 실패한 후 의욕을 잃고 공부에 소홀하였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내달에 있을 시험에 접수를 하였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