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라이딩 공지가 떴네요...
드디어 정령치 라이딩 입니다.
문자내용을 옮깁니다.
일시와 출발 장소, 시간은...
9.18 (일) 08:00 첼로샵 (금암동 삼천리 대리점) 입니다.
코스는
남원 육모정 -> 정령치 -> 심원마을...
아마도 남원 육모정까지는 차로 이동 할 것 같네요.
육모정에서 부터 출발하는 정령치라이딩은 어렵사리 보이지만 충분히 견뎌낼 만한 업힐입니다.
천천한 속도로 자신과 대화를 하면서 올라보시길 바랍니다.
업힐하면서 보시게 되는 주변의 경치도 너무 좋고요. 특히나 정령치라이딩은 혼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코스입니다.
이번 기회에 업힐의 최고봉... 정령치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힘들지만 누구나 오를 수 있는 곳이예요.
☞ 지리산 정령치 → 천은사 매표소...
0(육모정) → 300M(첫 업힐) → 3.8K(다리 지나 업힐) → 4.5K(호남골 가든) → 5K(식당가 업힐, 50M전 나무그늘 휴식 적합장소) → 5.5K (구룡 허브힐, 평지) → 6.2K(고기리 삼거리, 업힐 시작) → 7K(고기댐, 다운힐) → 7.3K(업힐) → 9K(약간 힘든 업힐) → 12.3K(정령치 휴게소, 여기까지 샤방모드로는 약 두 시간정도 소요) → 다운힐 시작 (성섬재 주차장까지 5.8K다운힐+5.2K업힐, 48분소요) → 18.1K(업힐 시작) → 18.4K(도계쉼터) → 20.2K(심원마을 입구) → 20.4K(심원쉼터, 약수터에서 식수충전 가능) →
인자요산 11.09.15. 19:01
꼭 가고 싶은데 탈 수 있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다른분들께 폐끼치는 것이 죄송스럽기도하고 욕심으로는 가고 싶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9월 18일은 일요일입니다~~~
다른분들께 폐끼치는 것이 죄송스럽기도하고 욕심으로는 가고 싶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9월 18일은 일요일입니다~~~
┗ 이삭 11.09.15. 20:00
제가 잠깐 미쳤었나 봅니다. T.T 월요일이 아니라 일요일이네요...
요즘 제 정신상태가... 메롱! 입니다.
정령치 단체라이딩은 기회입니다. 월수금 라이딩때의 기량이라면 충분할 겁니다.
빨리 오르지 마시고 세월아~ 네월아~ 오르시면 됩니다. 미리 겁내지 마시고 올라가 보셔요.
아마 안가셔도 후회하실 거예요. 물론 힘이듭니다만 힘든 만큼 기쁨도 크실 것입니다.
제가 그 곳으로 출근할 때...
어린이부터 아저씨, 아줌마, 아가씨들도 자정거 타고 올라가는 모습을 자주 보았죠.
불~끈! 주먹 쥐고 도전해 보시기를 아주 격하게 권해 드립니다.
참 가신다고 그랬죠... 좋은 결정입니다. 빙고!...
요즘 제 정신상태가... 메롱! 입니다.
정령치 단체라이딩은 기회입니다. 월수금 라이딩때의 기량이라면 충분할 겁니다.
빨리 오르지 마시고 세월아~ 네월아~ 오르시면 됩니다. 미리 겁내지 마시고 올라가 보셔요.
아마 안가셔도 후회하실 거예요. 물론 힘이듭니다만 힘든 만큼 기쁨도 크실 것입니다.
제가 그 곳으로 출근할 때...
어린이부터 아저씨, 아줌마, 아가씨들도 자정거 타고 올라가는 모습을 자주 보았죠.
불~끈! 주먹 쥐고 도전해 보시기를 아주 격하게 권해 드립니다.
참 가신다고 그랬죠... 좋은 결정입니다. 빙고!...
┗ 인자요산 11.09.15. 21:32
네, 안가면 후회할 것 같아서 중도에 포기하더라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기대치가 이리 높은데 안가면 제게 미안하겠죠?
함께하면 더 좋을텐데요. 샵에 가서 자전거 점검하고 그러고 왔습니다.
무사히 완주하고 오겠습니다.
기대치가 이리 높은데 안가면 제게 미안하겠죠?
함께하면 더 좋을텐데요. 샵에 가서 자전거 점검하고 그러고 왔습니다.
무사히 완주하고 오겠습니다.
┗ 하이디 11.09.15. 22:49
유독 더 힘든 업힐이 되겠지만 한 살이라도 젊어 댕겨 옵시다. 마실 물 준비 단단히 하세요..
이삭 11.09.15. 23:58
너무 겁내지 마세요... 리더의 지시대로 하시면 모두 정상에 서십니다.
잘 타시는 분들은 아무 것도 아니겠지만 보통사람으로서 정령치에 오른다는 건 분명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기회가 자주 있는게 아닌데 저도 참여하고 싶은 맘이 굴뚝같지만 여건이 안되어 같이하지 못해 너무 속상하네요.
도전하시는 분들... 모두 뜨거운 심장을 가지신 분들이세요... 화이팅!! 입니다.
잘 타시는 분들은 아무 것도 아니겠지만 보통사람으로서 정령치에 오른다는 건 분명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기회가 자주 있는게 아닌데 저도 참여하고 싶은 맘이 굴뚝같지만 여건이 안되어 같이하지 못해 너무 속상하네요.
도전하시는 분들... 모두 뜨거운 심장을 가지신 분들이세요... 화이팅!! 입니다.
가실분은 브레이크 패드 점검 잘 하고 가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