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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산 -
didduddo
2018. 11. 11. 20:10
용화산 가는 길, 새벽 안개가 짙다. 안개 낀 거리가 낭만적이어서 좋다.
밤까시에 빵꾸가 나고 길을 못찾어 왔다리 갔다리 라이딩이어도 나섰음이 좋다.
이름을 부르기 전에는 풀꽃이었을 야생화, 꽃보는 즐거움도 크다.
메고 끌고 하는 라이딩 고되어도 참 즐겁다. 살아 있음이 감사한 또 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