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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초 -
didduddo
2018. 9. 12. 00:18
어디서 왔을까? 놀러 온 것도 아니고 제 집 인냥 터를 잡았다.
허락은 구했느뇨?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는 마당에 꽁으로 집을 장만한 것이다.
그 모습 하도 당돌하고 기특해서 날이 새면 자꾸 들여다 본다.
사글세 달라 안할테니 오래오래 살다 가시구랴. 꽃말 - 영원히 사랑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