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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라이딩

didduddo 2018. 2. 13. 14:03

 

 

 

 

 

 

어제부터 엉딩이가 들썩 거린다. 어쩜 올 겨울 마지막 눈일지 몰라 마음이 자꾸 나가자지만 바람이 드세고 날도 궂다.

다행히 기온이 소폭 올랐다. 채 가시지 않은 감기일랑 눈속에 파묻자고 그러자고 함서 설렘을 안고 길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