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건지산 -
didduddo
2017. 4. 22. 17:18
건지를 짧게 탄 뒤 먼 길 가는 이 배웅을 하고 로컬푸드에서 고기를 사다 찌게를 끓이고 나물을 무치고 티브이를 켜둔 채 짧은 낮잠을 잔다. 6시 30분부터 5시간동안 땜빵알바 하는 날, 노동이라 생각하면 하지 말라는 동생 말쌈 새기며 욜라욜라 즐겼다. 알바 마치고 자정이 다 된 시간 대학가에서 술을 마신다. 산다는 게 참 그렇다. 많은 생각들이 오고가는 날이었다. 잉간들 파이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