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운수 좋은 날 -

didduddo 2016. 1. 14. 17:16

 

 

 

 

 

 

 

 

 

 

약속 시간이 늦었다 더디 온 버스가 신호등마다 걸린다 머피의 법칙을 적용해 보기로 한다.

쎄하니 찬기 돌던 바람이 부드러워지고 얼었던 발가락이 녹아 간지럽다.

100원짜리 동전을 주웠다 5000원짜리 지폐도 주웠다 합이 5100원이다.

베테랑가서 만두 2인분 칼국수 1인분 시켜 배부르게 먹었다.

약속하지 않았는데 청바지를 입고 나왔다 머셔~~~ 정말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겨?

모리가 미친뇬 같다 했더니 팜므나 옴므는 약간 미쳐야 나오는 스퇄이라고 과감한 자신감이라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