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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단의 가을 -
didduddo
2015. 11. 6. 15:00
어쩌지요, 가슴 저린 말들 쏟아 놓고 가을이 간다는데, 잠시 고개 묻을 그대 가슴이라도 빌려야겠어요.
김용화님의 '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