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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암 ~ 왜망실
didduddo
2013. 8. 18. 17:38
땡볕과 도로를 피한 시내권 코스였는데 끌바가 길었다.
임진왜란 때 왜구들이 마을 어귀에 세워놓은 허수아비를 보고 그 옆 골짜기를 넘어오다가 모두 죽었다 해서 왜망실이라 하고,
일부 살아남은 사람들이 이곳에 막을 짓고 살았다 해서 왜막실이라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