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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didduddo
2011. 11. 24. 15:24
목요일은 목욕하는 날, 깨끗하게 씻고 점심식사 마치고 누워계신다.
병원밥이 부실하여 갈 때마다 간식을 챙겨드리니 그래도 덜 가라앉는다.
딸들이 곁에 살아 날마다 두어차례씩 찿아 뵈니 복많은 할망구라한다.
"엄마, 이따 또 올께~~~" 주무시는 모습 보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