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귀신사~싸리재

didduddo 2011. 11. 14. 18:21

 

월수금팀은 6,70대 분들이시다. 연세만 드셨지 체력은 젊은이 못지 않다.

왕초보가 이만큼 탈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이다. 염치 불구하고 따라다닌 보람이 크다.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이었다. 아주 빡쎈 길 빼고는 앞 기어를 2단에 두고 업힐을 하였다.

그동안 정신없이 따라다니느라 몰랐는데 오늘에야 멋진 코스임이 실감났다.

난코스지만 실수하지 않고 무사히 라이딩을 마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보람된 하루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