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처럼, 민들레는 겨울에 줄기는 죽지만 이듬해 다시 살아나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마치 밟아도 다시 꿋꿋하게 일어나는 백성과 같다고 하여 민초(民草)로 비유되기도 한다. 꽃말은 '감사의 마음'이다. 마당구석에 올해에도 민들레가 피었다. 민들레는 열매에 흰털이 나 있어 .. 카테고리 없음 2010.03.30
오늘도 단결이다. 3월 30일 화요일 "연예사에 이처럼 불행한 사건이 또 있을까. 지난 29일 오후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C3%D6%C1%F8%BF%B5&nil_profile=newskwd&nil_id=v20100330064606338" target=new>최진영이 사망했다는 비보는 가히 충격적이다. 누나 故 검색하기">최진실이 세상을 등진 뒤.. 카테고리 없음 2010.03.30
희망 (希望) 3월 29일 월요일 검색하기">합동참모본부는 29일 침몰 천암함의 함미를 찾았다고 밝혔다. 함미가 발견된 곳은 백령도 남서쪽 1.8㎞ 지점 최초 폭발위치라고 합참은 전했다. 이에 따라 폭발 직후 천안함이 두동강났다는 군의 발표가 신뢰를 얻게 됐다. 실종자 가족들은 "실종자들이 .. 카테고리 없음 2010.03.29
누가 그 여린 꽃들을 꺾었는가. 사내로 날 때부터 숙명처럼 받아들였던 국방의 의무, 사춘기 겪으며 사고도 치고 부모님속 썩히면서 중3병, 고3병 치르고 나서 대학물 좀 먹으려나 싶으니 나라가 부른다. 병역을 필하라고. 돈있고 빽있으면 면하던 시절도 있었으나 건강한 육체를 원망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빚.. 카테고리 없음 2010.03.28
오리무중 (五里霧中) 3월 28일 일요일 맑은 날이다. 바람은 차갑지만 춥지는 않다. 오후부터는 평년기온을 웃돈다하니 봄 같은 봄날 일 모양이다. 건조한 날씨에 불조심할 일만 남았다. 해마다 이맘때면 부주의로 큰 불이 나기도 하는데 마음 아플 일 없었으면 좋겠다. 이른 아침부터 초계함사고 현장은.. 카테고리 없음 2010.03.28
누구를 원망해야 한단 말이냐. 3월 27일 토요일 "구조된 58명중 부상자 13명..2명 뇌출혈 생명엔 지장없어" 합참은 27일 초계함인 천안함 침몰 사고 직후 구조된 58명 중 13명이 부상을 당해 의료시설에서 치료 중이며 이 중 2명은 뇌출혈 증상을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조인원 58명 중 13명의 부상자.. 카테고리 없음 2010.03.27
해군 초계함 침몰사고 지난 26일 오후 9시40분쯤 서해 백령도 서남쪽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1200t급)' 침몰 사태에 따라 그간 발생했던 해군 전함의 침몰 사고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천안함 침몰은 지난 1967년 1월19일 해군 당포함(PCE-56) 침몰 이후 5번째다. 군 당국은 26일 오후 9시 30분.. 카테고리 없음 2010.03.27
백년 웬수 몇년째 희귀병으로 병상신세를 면치 못하는 부인을 간병하는 이에게 물었습니다. "그렇게라도 살아서 곁에 계시는 것이 낫나요?" "자식 필요 없어. 아무 필요없어.마누라가 제일이여. 죽어버리면 나혼자 멍하니 뭔 재미로 살것어." 지천명을 훌쩍 넘기고 이순을 코 앞에 둔 그의 삶에 대한 답입니다. 저.. 인자요산 글/솜씨 방 2010.03.26
바보 겨울 3월26일 금요일 잘 잤능가? 간밤에 눈이 많이 왔던가? 폭설은 이제 다 내렸다능가? 눈덮인 봄산을 바라보면 한숨도 나겠네. 근무서랴 눈치랴 지겹기도 하겠네. 정전으로 단수되었던 수도관은 다 고쳤능가? 봄인가 싶으면 다시 겨울이다. 화천의 봄은 꼭꼭 잘도 숨어 있다. 머리카락.. 카테고리 없음 2010.03.26
유격훈련 3월25일 목요일 2009년 3월에 gop에 투입되었던 5연대가 어제밤 자정을 기하여 무사히 1년간 임무를 완수하고 철수 하였단다. 외롭고 힘들었던 1년동안 겪었을 많은 역경, 잘 견디고 무사히 부대복귀하는 그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GP=휴전선상의 아군지역의 경계초소로써 비무장 지대(DMZ) 내에서 소대단.. 카테고리 없음 201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