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금요일
아침에 몸을 달아보니 45kg이다.
그나마 없던 살이 하룻새 1.5kg가 도망갔다.
아침도 안 먹고 나선 길,
땀을 그렇게나 많이 흘렸는데 당연한지도 모른다.
운동으로 빠진 살이니 그나마 다행이다.
된장국에 밥 말아와서 한 그릇 먹었다.
어깨가 욱신거리지만 견딜만하다.
오늘은 야간라이딩 있다.
볕이 없으니 마음은 여유롭겠다.
전투휴식일 잘 쉬었는지...
한 낮(12시~20시)근무가 햇볕때문에 많이 힘들겠다.
겨울은 겨울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나름 고충이 크다.
집에 다녀갈 날이 점점 다가온다.
넉달하고 일주만이다.
다음주부터는 아들 멕일 음식 하나씩 준비해야겠다.
오늘도 수고로우시고 건강한 날 되셔.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