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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비밀병기 '특전사'

didduddo 2010. 6. 7. 10:30

6월 7일 월요일

어제 tv에서 대한민국 비밀병기'특전사'의 특수임무와 훈련 모습등을 잠간

볼 기회가 있었다. 적의 심장을 노리는  절정의 고수들 특전사.

  

자원자로 구성된 해병대와 특전사는 극한의 상황에서 반전을 시도하는 특수목적군이다.

특전사는 적국의 한복판에 點으로 떨어져 헤집고 다니며 승리를 도모한다.

'안되면 되게하라' 안되는 것을 되게하는 것은 억지인 동시에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력이 아닐 수 없다.

일반 사단에서는 계급이 왕초,장교는 실력이 모자라도 장교대우를 받지만 그러니 특전사는 실력이 왕초이다.

장교일지라도 실력이 모자라면 부사관에게 배워야 한다. 실력이 없으면 살아  남을 수 없는 무서운 경쟁,

이것이 최강의 특전사를 만들었다.

 

평상시 교육훈련도 일반부대와는 다르다. 우선 총검술을 하지 않는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특공무술로 총검술을 대신한다. 물론 전원이 태권도 유단자다.

새로 자대에 배치된 신입요원들에게 가장 먼저 실시되는 교육은 태권도 유단자화와 사격술. 집체교육을 통해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안에 태권도 유단자가 된다. 특공무술은 말 그대로 인명살상을 위한 무술이다.

특히 무성무기 사용법에 집중한다.

특공무술에선 대검, 야전삽은 물론이고 젓가락 등 손에 잡히는 무엇이든 무기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사격의 경우도 조준사격보다는 야간사격과 즉각대응사격에 주력한다.

즉각대응사격은 적을 발견하자마자 엎드림과 동시에 자동사격으로 적을 제압하기 위한 것이다.

끊임없는 반복을 통해 총이 신체의 일부분처럼 될 때 비로소 훈련은 한 고비를 넘어선다.

유사시 무의식적으로 방아쇠를 당겨 과녁을 관통시킬 때 완성된다.

 

특전사의 비정규전 임무는 유사시 적 후방에서 정찰과 감시를 통해 주요정보를 획득하거나

적의 주요 핵심시설 파괴와 요인 암살, 납치된 요인 구출, 적 후방에 유격전선 형성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런 임무는 적의 전투력을 분산시켜 전쟁의 조기에 종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3명에 지나지 않는 1개 팀에 위관급 장교 2명을 배치하고 팀원 전원을 하사관 급으로 배치하는 것도

이런 막중한 임무가 부여돼 있기 때문이다. 특수전에 익숙한 특전사 만큼 대간첩 작전에서 효율적인 부대는 없다.

평소 자신들이 침투, 도피, 은거 등의 훈련을 받는 탓에 적이 어떤 곳에 숨어있을지를 가장 잘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임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특전사 요원에게 요구되는 전력은 대단히 방대하다.

1개 팀은 폭파, 화기, 통신, 의무를 주특기로 하는 요원들로 구성된다.

1개 팀이라도 독립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또 각 요원은 정보를 분석하고 작전을 수립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주특기 분야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폭약을 다뤄야 한다.

노획한 적의 개인화기도 언제든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통신은 기본이다.

침투과정에서 혼자 생존해 목표지점에 도착하더라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전문산악인에 버금가는 암벽 등반 능력을 키우는 산악극복훈련, 시궁창에서 2∼3일을 보내는 게 보통인

독수리 훈련 등 특전사가 치르는 수많은 훈련들은 언제나 실전을 방불케 한다.

 

“안 되면 되게 하라” “사나이 태어나서 한번 죽지 두번 죽나”라는 부대훈을 외우며

특전사 요원들은 국가의 부름에 즉각 출동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전사의 각 팀은 전쟁이 발발할 경우 즉각 출동해 타격해야 할 목표를 갖고 있다.

어쩌면 그곳이 그들의 무덤일지도 모른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느 깊은 산골짜기를 무장공비처럼,

빨치산처럼 누비고 다니는 특전용사들이 있다.  [출처] [펌] 안되면 되게하라-특전사|작성자 높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