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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편지

didduddo 2010. 5. 8. 19:50

 

 

마음의 편지,

소원수리같은 것.

불만이나 구타,괴롭힘 등을 적어서 내는 일종의 일러바침?

전 군대원이 쓰는 편지이지만 gop는 특히 세심하게 써야한다고.

불만을 표한 동료가 있으면 그는 전출을 당한다고.

벌써 여러명이 전출을 당한바 있어 마음의 편지를 쓰는 날은 살짝 떨린다고.

"너만 잘하면 돼."

"알어 엄마,잘하고 있어."

다행히 선,후임들간의 관계가 좋아 문제는 없어 보인다.

어버이날 이라고 전화를 하였다.

"편지는 안 썼냐?"

"써놓을 텡게 휴가 때 봐"

뭐셔!

반원들과 농구를 했다고 재미나한다.

"아이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신났네. 말뚝박을까 싶다."

"미쳤어?"

1학기 때 학점 관리 못한 것 계절학기 수강신청하여

땜빵해야겠다고 철든 소리를 한다.

쓰잘데기 있는가 없는가는 더 두고봐야것다.ㅋㅋ

 

 

오늘 밤근무 마치면 내일은 전투휴식일, 그리고 편안한 근무시간표가 다음

한주를 기다린다. 5월 둘째주도 보내고 다음주면 세째주이다.

오월도 사월처럼 후딱 지나가시길. 매사에 조심 또 조심하셔. 단결! 1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