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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庚寅年) 백호(白虎)

didduddo 2010. 4. 28. 19:27

바람이 차다. 초겨울인가 싶을 만큼 차겁다.

올해는 경인년(庚寅年) 백호(白虎)의 해,

흑호(黑虎)나 황호(黃虎)보다 무서운 것이 백호(白虎)이다.

2010년은 금(金)의 기운이 강하다 하였다.

경(庚)은 천간(天干)10개 중에서

가장 기운이 강하여 도끼와 같은 기세가 있다.

계절에 비유하면 가을의 서리에 비유된다.

우리나라 근세사를 보면 경(庚)자가 들어가는 해에

국가적인 중대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6.25전쟁이 그렇고 부마사태와 5.18참극도 경인년(庚寅年)이다. 

경(庚)의 금(金)기운에다가 백호(白虎)의 센 기운이 겹친 2010년은

아주 조심해서 넘겨야 한다.

풍수 연구가들은 이미 2010 경인년은 재앙기운이 강하다 예견하였다.

천안함사건,헬기 추락사건,총기사건등 모두 금(金)이다.

4월의 겨울이라 할 만큼 날이 차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올해는

더이상 사고 없이 순탄하게 넘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오늘 수지침 수강후에 송천동 회쎈터에서 회식이 있었다.

어르신들이 시절이 어수선하니 걱정 담긴 말씀들을 하셨다.

가만 듣고 있자니 모두가 애국자이시다. 대한민국 만세이다.

비온는 날 밤근무 서려면 얼마나 힘이 들까.

젖은 채로 밤을 지새는  것은 설마 아니겠지.

쎅터타는 길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단결! 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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