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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슬픈지 비가 내린다.

didduddo 2010. 4. 26. 16:14

끝내 시신을 찾지 못한 산화 장병 6인과 전사장병들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날,하늘도 슬픈지 비가 내린다.

민간인 신분으로 나라 위해 귀한 목숨을 바친

금양 98호 선원들과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명복을 빈다.

 

우체국에 다녀왔다.

아들에게 보낼 선물 꾸러미 빨리 보내고 싶어

마음이 급하여 설겆이 대충하고 다녀왔다.

제일 큰 상자에 욕심껏 가득 담았더니 마음이 흐믓하다.

맛나게 먹고 나라 지키는데 보탬이 되거라. 단결! 10,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