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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을 그릇에 담으니 그림이 되었다.
진즉에 공공근로요원 손에 잡혀 죽음을 면치 못하였을 목숨이
우리집 비인 공간을 파랗게 채워주고 있다.
주인을 잘 만나야함이요,그릇의 소중한 쓰임새이다.1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