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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정찰총국

didduddo 2010. 4. 22. 09:54

4월22일 목요일

천안함 침몰 배후설 北정찰총국은 대남·해외 공작 업무를 총괄하는 곳이다.

특히 지난 6일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이 국회 정보위에 출석해

"중국 베이징에서 활동 중인 북 관계자가 천안함 사건은 정찰총국의 작품이라고 말했다."고

밝히면서 정찰총국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했다.

 

남과북이 통일이 되지 않은이상 우리는 항시 전시상태이다.

분단된 조국이 서로 적이 되어 총부리를 겨누고 있으니 슬픈 일이다.

천안함 사건이 북의 소행이라면 안보에 대한 위기의식을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장병들에게 매주 금요일 1시간30분씩 진행되는 정신교육을 통해

우리 군의 주적이 북한군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우리가 휴전상태고 사실상 전시 상태임을 다시 자각해야 되며,

우리가 일상 속에서 국가의 안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이 언제든지 위태로울 수 있다는

상황인식을 다시 해야 한다.군이 대비태세를 빈틈없이 강화하는 동시에

안보의식과 관련된 정신적인 대비태세도 강화해야 한다.

군대가 장난삼아 심심해서 가는 곳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막중한 책임감을 인식하고 첫째는 자신의 안보요 첫째도 국가의 안보임을 명심 또 명심하길...

 

어제 밤근무 마치고 전화한 시간이 11시 50분인 것 같다.

부자간에 다정한 대화 나누었는지. 아부지는 음주중이라 100%기억은 하실련지.

아들이 전한 기쁜 소식을 어떻게 반응하셨을지 궁금하다.

날이 차겁다. 오늘도 수고하시고 단결하시길 비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