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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캠프

didduddo 2010. 4. 9. 19:36

4월 9일 금요일

미처 군생활에 적응치 못하여 잠시 소속부대를 떠나  적응 프로그램에 있는

장병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사랑방 범진이 윤재 어머님께서

큰 걸음을 하시어 따듯한 어머님의 온기를 나누어 주셨고.
어머님들의 큰 수고와  바램이 헛되지 않아  캠프의 장병들이

하루속히 원복할 수 있고 건강히 군생활에 임할 수 있기를 소망하여 봅니다.

맛난 음식을 준비해 주시고  마음 여린 아들들을 따듯히 안아주신  

범진이 윤재 어머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전우회 사무국장님 말씀-

 

이번에 참여한 아이들은 6 명 이었답니다
아직도  부대에 부적응하여  힘겨운 아이들에게 엄마의 사랑, 관심, 도닥이는 마음으로

끌어 안아주고 이야기도 나누고 간식도 나누고 부대에서 건강하게 잘  이겨내보자고
응원과 격려 해주고 왔지요. 한켠 마음이 찡하더라구요
개선의 여지가 없는  우울증 증세가 심한  아이도 있어 어째야 하는지,
부대 관계자들도 우리가 모르는 힘듬이 많다는것 새삼 깨닫고 왔답니다. 윤재어머님 말씀-

 

왜 그랬을까, 젊은 청춘들이.

살아갈 날이 구만리인데 안쓰럽고 짠하다.

어서 건강 회복하여 동료들과 함께 군복무에 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이처럼 보이지 않은 곳에서 행하여지는 선행은 7사단이 무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다.

동참 할 수 없어 안타깝지만 큰 걸음 하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아주 크다.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