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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한설 (北風寒雪)

didduddo 2010. 3. 17. 09:23

 (북쪽에서 불어오는 된 바람과 차가운 눈)

또 다시 강원산간에 눈 소식이다.

북풍한설은 가실 줄 모르고 화천은 아직도 겨울이다.

내 이처럼 독한 겨울은 살아 처음이요.

뒤돌아보고 싶지 않은 겨울이다.

"그만 가시라" 눈치해도 소용없고 말해야 소용없다.

강원도의 봄이 이처럼 고되게 왔던가  돌아본다.  단결!